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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사 되는법 (온라인 교육기관)

by kpostdot 2025. 5. 14.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직접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돌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장애인 활동지원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되는법 (절차)

최근에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도 활동지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이나 주부 등에게 매우 유리한 방식입니다. 

 

 

 

 

 

 

 

 

 

 

 

 

 

 

 


자격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활동지원기관에 등록하여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활동지원사가 되는 절차입니다.

1단계: 교육 수료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기관에서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습니다.

2단계: 활동지원기관 등록

관할 시·군·구청에 등록된 활동지원기관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통해 등록합니다. 이후 대상자 배정에 따라 활동을 시작합니다.

3단계: 정식 활동 시작

대상자가 배정되면 정해진 시간에 맞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업무 시간, 장소, 대상자 정보는 활동지원기관을 통해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기관의 지원을 통해 해결 가능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온라인 교육기관

온라인 교육기관은 반드시 보건복지부에서 인증받은 곳이어야 하며, 수료 후에도 실습은 오프라인에서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인기 있는 온라인 교육기관 소개

실제 교육 수강생이 많은 온라인 교육기관입니다.

  • 케이에듀 활동지원사 교육원 -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고 학습 편의성이 높음
  • 보건복지교육원 - 각종 돌봄 분야 강의를 함께 제공
  • 에듀피디 -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고 커리큘럼 체계화됨

이 외에도 지역별 사회복지협의회나 복지관에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꼭 복지부 인가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셔야 유효한 수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의 장점

온라인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모바일 또는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학습 진도도 본인의 속도에 맞춰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습은 예외 없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야 하므로 거주지 인근에 실습 협력기관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 교육과정 안내

교육 과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표준 커리큘럼에 따라 구성됩니다.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나뉩니다.

 

 

 

 

 

 

 

 

 

 

 

 

 

 

 

 

 

 

이론 교육 내용

이론 교육은 32시간 동안 과목으로 진행됩니다.

  • 장애인의 이해
  • 활동지원 제도의 이해
  • 직무의 이해
  • 서비스 제공 기술
  • 직업윤리 및 인권 감수성

실습 교육 내용

실습은 8시간이며, 실제 현장 또는 모의 훈련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감각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실습 교육은 반드시 이수해야 활동지원사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홈페이지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 요건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활동지원사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나이 조건을 넘어서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자격 기준 요약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활동하려면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
  •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에서 시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자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 등 유사 자격이 있는 경우 별도의 교육 없이 활동지원사로 활동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기관을 통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결격 사유

아무나 활동지원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결격 사유가 있는 자는 활동지원사로 활동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 정신질환자로서 보호자 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
  • 성폭력 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경력이 있는 자

따라서 해당 자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교육을 이수해야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참고)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람입니다. 주요 업무는 신체 활동 지원, 가사 활동 보조, 사회활동 동행 등 다양한 생활 전반의 도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활동지원사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필요성과 수요 증가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의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활동지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돌봄에만 의존했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돌봄 인력이 필요한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반영하여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만큼 활동지원사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주요 업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업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신체 활동 지원입니다. 이는 세면, 식사, 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등을 포함한 일상적인 신체 활동을 돕는 것입니다. 둘째는 가사 활동 지원입니다. 이는 식사 준비, 설거지, 청소, 세탁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보조하는 업무입니다. 셋째는 이동 지원과 사회참여 지원입니다. 병원, 관공서, 복지시설 등 외부 활동 시 동행하고,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함께 활동을 수행하는 일입니다.

활동지원사의 급여 및 근무조건

활동지원사의 급여는 시급제로 책정되며, 2025년 기준으로 약 13,000원 수준입니다. 또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 명절 상여금 등을 포함하면 실제 월급여는 근무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4~6시간 근무할 경우 월 100만 원 이상 수입이 가능하며, 전일제 활동자는 월 2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근무 조건과 장단점

근무지는 대부분 이용자의 자택이며, 일정은 유동적입니다. 이용자와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감정노동에 대한 부담도 있을 수 있지만, 매우 보람 있는 직업입니다. 또한 고용 안정성이 높고, 연령에 관계없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은퇴 이후 제2의 직업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누구에게 적합한 직업인가?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단순히 직업을 넘어서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보람된 일입니다. 특히 봉사에 관심이 많거나 타인의 돌봄에 능숙한 분, 정년 후에도 안정적인 수입원을 찾고자 하는 분들께 적합한 직업입니다.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지금, 더 많은 분들이 활동지원사 자격을 취득하여 장애인 복지의 주체로 나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